류승룡, 밥차 선물에 박신혜…"이런 부녀 보셨나요"

▲ 류승룡 밥차 선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류승룡이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박신혜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신혜 밥 먹어야 해. 이런 부녀 보셨나요. 우리 용구 아빠 최고. 부럽죠! 여러분. 엉엉 울고 있는 독미에게 천사 용구 아빠께서 밥차를 들고 찾아오셨어요! 용구 아빠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힘내서 영화 홍보 열심히! 드라마 촬영도 열심히! '7번 방의 선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승룡과 박신혜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우리 신혜 밥 먹어야 해. 밥'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아래로 음식이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끈다.

류승룡이 밥차 선물을 결심한 이유는 바로 박신혜 때문이다. 류승룡과 박신혜는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6살의 지능을 지닌 딸 바보 용구(류승룡 분)와 딸 예승(박신혜 분)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 중인 tvN '이웃집 꽃미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류승룡, 박신혜 ⓒ 박신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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