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남자 5호가 곰돌이 잠옷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3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으러 온 남자 7명과 여자 5명이 펼치는 애정촌 44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모에 신경을 안 쓰는 남자 5호가 집에서 보내준 곰돌이 잠옷 세트를 입었다. 그는 곰돌이 잠옷에 회색 목도리로 포인트를 줬다. 이에 패션 센스가 있던 남자 1호는 자신이 가져온 목도리를 남자 5호에게 손수 매줬다.
남자 5호는 선글라스까지 쓰고 1층으로 내려가 자신의 잠옷패션을 선보였다. 이에 여자들은 웃음보가 터졌고 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자 5호는 "나이에 맞게 깜찍하게 입었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그는 평소 외모에 관심이 없었다고 털어놓으며, 집에서 짝을 위해서 잠옷을 보내줬다고 말했다.
자기소개 시간에서 남자 5호는 자신이 멘사 회원이며 웹툰 작가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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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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