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한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방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 매점의 계란 진열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삶은 계란이 진열된 벽에는 "1개 300원이에요. 저 오늘 지나면 부화되어 병아리가 돼요. 힘들고 험난한 세상 나가기 싫어요. 그러니까 저 좀 빨리 까주세요. 조금이나마 당신의 건강을 지켜드릴게요. 삶은 계란 올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읽고 나면 계란을 사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장님의 센스 있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삶은 계란이 병아리가 될 수 있다는 재치가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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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