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연회장 스틸컷 공개…주원, 최강희에 질투 폭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7급 공무원' 국정원 신입요원의 화려한 연회장 수업이 공개됐다.

30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측은  국정원 신입요원들이 댄스 수업을 받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되는 '7급 공무원' 3회에서는 국정원 신입요원들의 고스톱에 이어 마작, 열쇠 따기, 연회 댄스 등 다양한 수업들이 펼쳐진다. 

그중 연회 댄스 장면에서는 최강희, 주원, 황찬성, 김민서 등 주연 배우들이 화려한 댄스 스킬을 뽐낼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실감나는 촬영을 위해 실제 딜러에게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탱고, 살사, 자이브에 이르기까지 각종 사교 댄스를 섭렵하며 실제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황찬성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댄스 스포츠로 1위를 한 화려한 이력이 있어 연회장신에서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또 길로(주원 분)가 서원(최강희)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 시점으로 서원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남다른 시선을 두게 되는 길로의 짜릿한 질투가 시작된다.

제작진 측은 "서로커플(서원+길로)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촬영장에 활기가 넘친다. 서로커플뿐 아니라 도하(황찬성 분), 선미(김민서 분)등 다양한 신입요원들의 활약도 시작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7급공무원 ⓒ 드라마틱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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