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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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화신' 유인식PD "강지환, 기다린 보람 있다"

기사입력 2013.01.29 16:29 / 기사수정 2013.01.29 16:2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돈의화신' 유인식 감독이 배우 강지환을 칭찬했다.

9일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인식 감독은 첫 촬영 소감에 대해 "캐스팅 후 첫 촬영을 나가기 전까지 조마조마하다. 그런데 이번 드라마는 첫 촬영부터 안도감을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PD는 "강지환 같은 경우는 워낙 제격이기 때문에 와주기를 바랐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최근 강지환은 전 소속사 에스플러스와 소송 분쟁을 겪고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그는 에스플러스를 나와 1인 기획사 설립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돈의화신'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인간에게 큰 관심사인 돈에 얽힌 탐욕과 복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강지환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남자 이차돈을 연기한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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