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아이돌 AKB48 '카시와기 유키', 귀여움 벗고 '어른의 매력' 발산

▲ 카시와기 유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아이돌 'AKB48'멤버 카시와기 유키(柏木由紀)가 이미지 변신에 도전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29일 'AKB48 카시와기 유키, 앙앙 표지에서 어른의 매력'이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기사를 통해 "카시와기 유키가 귀여운 이미지는 졸업, 익히고 싶은 것은 여자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섹시한 의상에 도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AKB48 멤버가 잡지 표지 모델로 나서는 것은 카시와기 유키가 5번째다. 카시와기 유키는 "'앙앙'지에 대한 동경도 있었기 때문에 표지를 맡겨 주셔서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잡지 편집부 역시 이번 시도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편집부는 카시와기 유키의 기용 이유에 대해 "그녀는 '귀여움'의 아이콘이지만 사소한 순간에 보이는 표정 속에서 어른의 매력을 느끼고 예전부터 주목했다"며 "성인 여성의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카시와기 유키가 어른의 매력을 발산한 '앙앙' 최신호는 30일 일본에서 발매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카시와기 유키 ⓒ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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