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액션 연기의 거장'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강렬한 표정이 인상적인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마약왕과 작은 국경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혈투를 그린 영화 '라스트 스탠드'의 메인 포스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슈왈츠제네거의 입을 꽉 다물고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표정만으로 흥분되는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 테면 와라 무조건 막는다"는 카피는 산전수전 다 겪어본 액션 영웅다운 뚝심과 강단을 보여주고 있다. '돌아온 액션 영웅'인 슈왈츠제네거는 김지운 감독 특유의 스피드와 스케일 그리고 스타일을 겸비한 고강도 액션 연출과 만나 아드레날린이 치솟는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왈츠제네거와 함께 심장 뛰는 본격 액션의 모든 것을 선보일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는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