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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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나는 컨닝 천재였다…하지만 성적은 나빴다" 왜?

기사입력 2013.01.29 10:22 / 기사수정 2013.01.29 10:22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고은아가 컨닝 비법을 공개했다.

고은아는 28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나는 정말 컨닝 천재였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고은아는 "나는 컨닝도 벼락치기로 했다. 손가락 마디마디에 썼던 건 기본이고 팔에 고무줄을 끼워 페이퍼를 만들기도 했다"며 컨닝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제일 대박이었던 것은 교복 치마가 체크 무늬였는데 검은 체크 무늬 부분에 깨알 같이 써놨던 것"이라며 "검은 글씨지만 자세히 보면 보였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그는 "하지만 나는 그래도 성적이 안 좋았다. 너무 많이 적어 찾기가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줬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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