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이정신 잠꾸러기 폭로, "차에 도착하자마자 코골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멤버 이정신을 최고의 잠꾸러기라고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아침잠 때문에 학창시절 내내 학교를 지각한 아들이 고민인 아버지가 출연했고, 이에 MC들은 씨엔블루에게 "멤버 중 최고의 잠꾸러기는 누구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용화는 "이정신이 장난 아니다. 보통 스케줄이 끝나고 나면 차에 돌아와서 자는데, 이정신은 차에 도착하자마자 코 고는 소리가 들린다"고 폭로했다.

또한, 강민혁은 "3분이다. 불도 켜고 이불도 벗기고 소리도 질러봤지만,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정신은 "그렇게 심각한 건 아니다"고 해명했으나, 다른 멤버들은 의뢰인의 고민에 앞다퉈 고민이라고 투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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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