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하차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세바퀴’ 하차와 관련해 MBC 측은 "잠정적 하차“라고 밝혔다.
28일 한 매체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선우용녀와 이경실이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같은 날 오후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경실과 선우용녀가 잠시 빠지고 이윤석이 투입되는 건 맞다. 하지만 잠정적인 하차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러 명의 스타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출연자가 투입되기도 하고 빠지기도 한다"며 "이경실이 '세바퀴'에서 하차 하지만, 몇 주 뒤에 다시 출연할 수도 있는 것이다. 또 이윤석 역시 고정 출연이라 확정지어 말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8년 MBC '일밤'의 코너로 첫 출발해 2009년 단독 편성된 '세바퀴'는 최근 개그맨 박명수를 MC 자리에 투입하는 등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경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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