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33
연예

이준기 "과거 스타병 공포에 매일 밤 눈물 흘려…"

기사입력 2013.01.28 11:35 / 기사수정 2013.01.28 11:35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준기가 스타병에 걸렸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준기는 2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를 통해 각종 상을 휩쓸며 스타덤에 올랐던 시절을 떠올리며 "분수에 넘치는 인기로 인해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위 스태프들과 기자들한테조차 해서는 안 될 말들을 했다"며 "정신을 차린 후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을 것 같은 공포감과 중압감에 매일 밤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준기는 또 다른 시련의 충격으로 인해 온 집 안을 칼로 난도질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준기가 출연하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 SBS]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