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복싱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인천시청 복싱팀 입단을 확정했다.
27일 이시영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시영이 인천시청에 입단하는 것이 맞다. 시청과 미팅을 가졌으며 31일 입단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복싱을 취미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이시영이 연기와 복싱 모두 하고 싶어하고 의지가 워낙 강하다. 복싱과 연예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니 응원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10년 복싱을 시작한 이시영은 제33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우승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66회 전국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여자 48kg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시영은 오는 2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최보나 역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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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