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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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앨리스' 박시후 "우리 아버지 그럴 사람아냐" 현실 부정

기사입력 2013.01.27 22:12 / 기사수정 2013.01.27 22: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가 한진희가 그림을 샀다는 사실을 쉽게 믿지 못했다.

27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차승조(박시후 분)가 서윤주(소이현)를 통해 아버지 차일남(한진희)이 자신의 그림을 삼만유로에 샀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지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서윤주는 "당연히 아버지부터 의심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너는 재벌가 아들이다. 너희 아버지가 네가 밑바닥부터 그렇게 살도록 그냥 두었겠느냐"라고 전했다.

그러자 차승조는 "그래서 뒤를 봐줬다? 우리 아버지가 그럴 사람이냐. 상속 포기각서까지 쓰게 한 사람이다"라며 사실을 부정했다.

서윤주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보다. 하긴 넌 그런 일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 드릴 수 있는 사람이다. 나 같은 사람들은 겁부터 난다. 나한테 이런 일이 왜 생기나 하는.."이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승조는 사실 확인을 위해 갤러리로 직접 향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시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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