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안젤라, 우영 첫사랑 알아내 '대체 누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매직콘서트'에서 마술사 안젤라가 2PM 우영의 첫사랑을 읽어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의 '이것이 마술이다' 코너에서 마술사 안젤라는 위험천만한 마술을 통해 2PM 우영의 첫사랑을 알아냈다. 일명 '핫바디 마술'이라고 불리는 불을 이용한 마술을 펼친 것.

이날 방송에서 우영은 안젤라가 모르게 첫사랑의 이니셜을 종이에 적었다. 그후 안젤라는 우영과 두 손을 맞대고 선채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젤라는 "우유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우영은 "어떻게 알았지?"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우영은 "학창시절에 좋아했던 친구를 위해서 우유를 안 먹고 준 적이 있다"고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또한 안젤라는 뜨거운 불을 허벅지에 가져다대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이는 우영이 적은 첫사랑의 이니셜을 알아내기 위한 행동이었던 것.

우영은 자신이 적은 첫사랑의 이니셜이 안젤라의 허벅지에 그린 듯이 나타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것이 마술이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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