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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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성주, 텐트에서 아침밥 준비 '쩔쩔'

기사입력 2013.01.27 16:35 / 기사수정 2013.01.27 16:35

김승현 기자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빠 어디가' 다섯 아빠의 아침 식사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충청북도 두메산골 마을로 두 번째 여정에 나선 다섯 아빠(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는 성격대로 아침을 준비한다. 지난주 처음으로 아이를 위한 아침 밥상을 손수 차리느라 동분서주했던 다섯 아빠가 두 번째 여정에서는 각오를 단단히 했다.

제일 먼저 고난을 맞은 아빠는 주방도 없는 텐트에서 야외 밥상을 차리게 된 김성주였다. 자르지 않은 어묵을 통째로 구워 웃음을 샀던 그는 이번에도 처음 만져보는 텐트 용품으로 아침밥을 하느라 애를 먹었다.

지난 여행에서 냄비에 밥을 하려다가 주인 할머니의 만류로 포기했던 이종혁은 이번에는 심혈을 기울여 첫 냄비 밥에 도전해 아들 준수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을 굽다가 벌어진 '김을파손' 사건으로 너스레를 떨었던 그는 또 다른 아침요리 유머를 개발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아빠 성동일이 밥 대신 잠을 선택해 감자에 김을 싸먹는 걸로 아침을 대신했던 아들 준은 취침 전 성동일에 아침 식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아빠 어디가'는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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