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선릉역 오렌지 팩토리 매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이 전소되고 대부분의 옷들이 불에 타 소실돼 상당한 재산 피해가 예상된다.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선릉역 부근에 위치한 오렌지 팩토리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시간은 오전 10시 30분경이며 11시 32분에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
오후 1시 30분 현재 소방관들이 매장 1층과 최상단 측의 잔불을 진화하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경찰들이 인근 인도에 서서 주변에서 행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현장에는 이동식 옷 진열대 약 20개 정도가 옷이 걸린 채 건물 밖으로 옮겨진 모습이었다. 강남소방서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건물 밖으로 옮겨진 옷 외에 나머지는 모두 화재로 인해 소실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가운데, 소방서 측은 정확환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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