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강산 기자]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인 KIA 타이거즈 선수단의 훈련 일정이 변경됐다.
애리조나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은 당초 4일 훈련 1일 휴무로 훈련 일정이 짜여져 25일(이하 현지시각)이 휴무일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26일 큰 비가 예상됨에 따라 훈련 일정을 변경했다.
선수단의 첫 휴무일을 25일에서 26일로 변경, 5일 훈련후 휴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되며 30일과 '최대의 프로스포츠 축제'인 북미프로미식축구리그(NFL) 슈퍼볼이 열리는 내달 3일에 휴무한다.
한편 선수단은 24일 비로 인해 오후 훈련을 일찍 마치고 휴식을 취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선수들 ⓒ KIA 타이거즈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