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프로포폴 투약혐의를 받고 있는 이승연이 '이백녀' 녹화를 취소했다.
24일 스토리온 측 관계자는 "이승연이 MC를 맡고 있는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의 추가 촬영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날 '이승연의 100인의 여자'의 추가촬영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승연이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검찰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촬영을 취소했다.
이에 해당 관계자는 "이승연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혐의에 대해 일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며 "추가촬영분량은 이번 주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추가 촬영을 진행할 필요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승연의 소속사 측은 이승연의 프로포폴 투약에 대해 "2003년 촬영 중 입은 심각한 척추골절 부상 치료와 피부 케어 시술을 목적으로 의사 집회 하에 투약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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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