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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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앨' 박시후, 팬들의 통 큰 한우 선물에 '힘 불끈'

기사입력 2013.01.24 15:04 / 기사수정 2013.01.24 15:0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박시후의 팬들이 '청담동 앨리스' 촬영 현장에 통 큰 선물을 했다.

지난 달 박시후가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전 스텝에 패딩을 선물한데 이어, 지난 22일 박시후의 팬클럽 회원들은 '청담동 앨리스'의 출연 배우 및 스텝들에게 한우 100인분을 대접하며 드라마의 막바지 촬영을 응원했다.

촬영장에 있던 배우, 스텝들은 힘든 스케줄 속에서 박시후의 팬들이 준비한 식당에서 한우고기를 배부르게 먹으며 모처럼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팬들의 따뜻한 정성에 박시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촬영장까지 찾아와주시는 팬분들께 늘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모든 스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해 좋은 작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 끝까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시후가 차승조로 분해 허당 매력을 뽐낸 '청담동 앨리스'는 현재 단 2회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방송된 14회에서 차승조(박시후 분)는 사랑하는 여자 한세경(문근영)이 자신의 배경을 보고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고 프랑스로 떠나려던 상황. 특히 가까스로 세경이 승조를 잡으며 엔딩을 맞아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박시후는 오는 27일 '청담동 앨리스' 마지막회 방송을 팬들과 함께 모여 관람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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