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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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24살 차 주니엘 질투 "주니엘이 예뻐, 내가 예뻐?"

기사입력 2013.01.24 14:19 / 기사수정 2013.01.25 21: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김완선이 주니엘을 질투했다.

27일 방송되는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 출연한 주니엘은 팝가수 리한나의 히트곡 '엄브렐라(Umbrella)'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관객들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무대를 꾸몄다.

주니엘은 국내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함께 직접 수준급의 어쿠스틱 기타연주를 선보이며 실력파 뮤지션다운 면모를 뽐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주니엘은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관객들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을 포함한 '아름다운 콘서트'의 새 하우스 밴드인 '경도장 밴드' 의 마음까지도 훔쳤다.

MC 김완선은 주니엘을 질투하며 밴드 멤버들에게 "내가 예쁘냐, 주니엘이 예쁘냐" 며 대답을 강요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완선과 주니엘은 모두 17세에 데뷔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소향, 주니엘, 노지훈 등이 출연해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콘서트' 보컬리스트 특집은 27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주니엘 김완선 ⓒ MBC,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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