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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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진행 '이백녀' 측, "당혹스럽다…방송은 예정대로 진행"

기사입력 2013.01.24 10:40 / 기사수정 2013.01.24 10:4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승연이 진행하는 스토리온의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검찰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이승연을 이번주 내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23일 보도했다.

이에 스토리온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승연의 검찰 조사가 예정되어 있다는 것을 보도를 통해 접했다"며 "제작진도 모르고 있던 상황에서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어떠한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라 이승연이나 프로그램의 존폐 여부에 대해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주 방송분에 대해서는 "녹화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백녀'의 이번주 방송분은 완료가 된 상태"라며 "토요일과 일요일 방송분은 예정대로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이백녀'의 진행을 맡아 왔으며, 최근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 출연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승연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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