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최강희가 현 시대 청년세대의 고충을 대변했다.
23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에서는 경자(최강희 분)가 현 시대 청년세대어려움을 잘 그려냈다.
경자는 국정원 시험을 준비하고있는 휴학생이다. 그는 아침에 학원에 가서 열심히 수업을 듣는다. 또 학원이 끝나면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안내도움이가 되어 일하고, 검도장에 가 아이들을 가르치며, 편의점으로 부리나케 달려간다.
아르바이트가 모두 끝난 뒤 경자는 집으로 가 하루종일 하지 못한 공부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그는 대학 등록금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3개씩이나 뛰고 있었다. 학자금 대출 마저도 한도를 초과해 돈이 궁했던 상태.
이에 경자는 친구의 제안으로 맞선 아르바이트를 해 필원(주원 분)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는 결국 정직하게 번 돈이 아니라며 일당을 친구에게 되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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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강희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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