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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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버전 1박2일, 김우빈-이종석 복불복 승자는 누구?

기사입력 2013.01.23 20:58 / 기사수정 2013.01.23 20:58

대중문화부 기자


▲ 학교 2013버전 1박2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종석 김우빈의 '학교 2013' 버전 '1박2일'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서는 이종석의 집을 베이스 캠프로 '1박 2일'을 연상케 하는 김우빈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고남순(이종석 분)은 스마트폰을 훔친 범인으로 지목된 박흥수(김우빈)가 경찰서에서 풀려나자 “라면을 먹으러 가자”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두 사람은 함께 잠이 들었고 늦잠을 자 지각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특히 박흥수와 고남순이 '1박2일' 속 단골메뉴인 라면을 나누어 먹거나, 제대로 된 이불 없이 바닥에서 잠을 잔 것 등에서 '1박2일' 복불복을 연상하게 했다.

또 아침에는 기상미션에 실패한 두 사람이 정신없이 등교준비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는가 하면, 흥수가 간밤에 젖었던 자신의 양말 대신 남순의 양말을 신는 등 '양말 신기 복불복'까지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학교 2013'은 혜선(신혜선)의 휴대폰을 훔친 범인이 계나리(전수진)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2학년 2반 내의 갈등이 심화됐다. 또 세찬(최다니엘)이 인재(장나라)에게 아픈 과거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는 28일 최종회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종석, 김우빈 ⓒK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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