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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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개념 발언 "시각 장애인 편견 깨는 게 내 숙제"

기사입력 2013.01.23 09:02

임지연 기자


▲송혜교 개념 발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혜교의 개념발언이 화제다.

22일 SBS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 송혜교와 조인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송혜교는 "복지관에 가 많은 시각장애우를 만나고 얘기도 하고 공부도 하며 내가 많은 선입견을 갖고 있단 걸 깨달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관심 없었다는 생각에 스스로 많이 초라했다"며 "내가 해야 할 숙제는 많은 분이 갖고 있는 편견을 깨는 것이다. 시각장애우도 남자고 여자다.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극 중 송혜교는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대기업 상속녀 오영으로 분해 조인성, 김범, 정은지와 호흡을 맞춘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공식 트위터]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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