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봉변고백 ⓒ MBC 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방송인 손미나가 팬에게 봉변을 당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에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베스트셀러 작가인 손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손미나는 "아나운서로 일할 당시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을 정도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고 시청률 40%를 넘나들던 '도전 골든벨' MC로 활동했을 때는 혼자서 못 다닐 정도로 인기 절정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손미나는 한 여학생 팬이 다가와 갑자기 머리카락을 한 움큼 뽑아가는 봉변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손미나가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여학생은 "언니의 신체 일부를 가지고 싶어서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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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