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소고기회식 "코너가 잘 되면 뭐 하겠노, 120만 원 나옴"

▲김대희 소고기회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개그맨 김대희의 소고기 회식 현장이 공개됐다.

21일 박성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미필적 고의'팀에게 소고기를 사주신 소고기의 아이콘 김대희 선배님. 코너가 잘 되면 뭐 하겠노. 소고기 사 묵겠지. 이날 120만 원 나옴"이라는 글과 함께 소고기 회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소고기 회식' 사진 속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미필적 고의' 팀 개그맨들이 음식점에서 소고기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성광을 비롯해 김원효, 송병철 등은 소고기 회식에 한껏 신난 모습이다.

반면 구석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김대희는 즐거운 표정의 후배들과 달리 인상을 쓰며 소고기를 노려보고 있다. 17명이 먹어버린 소고기 가격 120만 원에 웃을 수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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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대희 소고기 회식 ⓒ 박성광 트위터]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