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BTY, 미니앨범 'Sweet Dream' 해외팬에 인기몰이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FBTY가 첫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MFBTY(타이거JK, t윤미래, Bizzy)는 21일 첫 번째 미니앨범과 함께 'Sweet dream'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선보였다.

그동안 이들이 시도해보지 않은 장르에 도전한 작품인 만큼 뮤직비디오 역시 실험정신이 드러났다.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연출을 맡아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영상을 담았다.

시선을 끄는 점은 또 있다. 해외팬들 반응이 적극적이라는 점이다. MFBTY 소속사인 정글엔터테인먼트는 "MFBTY가 해외활동을 시작하기 전인데도 세계적으로 팬층이 두터운 편"이라며 해외 팬의 열기를 전했다.

MFBTY는 국제적 인기에 힘입어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미뎀(MIDEM)'에 공식 초청받아 프랑스 현지에서 복귀 무대를 갖는다.

MFBTY는 '내 팬이 당신 팬보다 낫다(My Fans Better Than Yours)'는 의미로 지어졌다. 이들이 21일 공개한 미니앨범에는 힙합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니카, 프로그레시브등 다양한 장르가 섞인 실험적인 음악이 담겼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타이거JK, t윤미래, Bizzy ⓒ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