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의 두 번째 여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는 두 번째 여정을 앞두고 다섯 식구가 자신의 힘으로 마을을 찾아가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던진 힌트는 마을 입구에 650년 전부터 서 있었던 느티나무 사진 한 장뿐인 가운데 아이들이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아빠 어디가'의 두 번째 여정지는 충청북도 두모리. 가장 먼저 장소에 도착한 것은 콜택시를 타고 도착한 이종혁, 윤민수 가족이었다. 함께 콜택시를 타고 여정지로 향하는 동안 이들의 아들 준수와 윤후는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준수와 윤후는 지난주 방송에서 불렀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열창하기도 했다. 이들은 '힐링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빠 어디가'의 '대표 귀요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가 난생처음으로 자녀와 단둘만의 여행을 떠나 겪는 우여곡절을 통해 평범한 아빠의 희로애락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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