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배우 윤세아가 나이와 관련해 자폭발언을 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윤세아와 줄리엔강의 생일상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세아의 생일상을 위해 요리하던 줄리엔강은 윤세아에게 "하와이에서 뭐 했냐"며 지난 하와이 신혼여행 얘기를 꺼냈다.
당시 윤세아는 오연서, 선화(시크릿)와 함께 남편들이 없는 틈을 타 하와이 현지의 서퍼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눴었다.
줄리엔강은 "그때 나이를 몇 살이냐고 말했느냐"며 본격적으로 추궁을 시작했다. 윤세아가 열여덟 살이라고 거짓말을 했던 것을 물은 것이었다.
결국, 윤세아는 "난 서른여덟 살이다. 내일모레면 불혹이다"라고 자폭발언을 하며 상황을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윤세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