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리오-홍석천 '코빅' 출연해 동성애 개그 도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홍석천과 개그맨 리마리오(본명 이상훈)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아찔한 '남남커플' 개그를 선보인다.
tvN에 따르면 홍석천과 리마리오는 1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의 마초맨' 코너에 등장해 '레드버터'라는 팀명으로 코미디 연기를 펼친다.
두 사람은 누구보다 다정한 남남커플로 등장, 평범한 일상 대화들을 나누지만 일반적인 연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아찔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석천과 리마리오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등장해 500여명의 관중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방송 관계자는 두 사람이 평범한 단어를 이야기해도 주변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퀴어(동성애)'를 소재로 유머러스한 상황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레드버터' 뿐 아니라 '변합지졸(변기수, 이춘복, 문규박)', '더블패티(이국주,신기루)' 등 새로운 팀들이 대거 출연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리마리오, 홍석천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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