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정윤호·김성령, 다정한 승마데이트 현장 공개 '연인 같네'

정윤호-김성령, 다정한 남매 '훈훈'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정윤호와 김성령의 다정한 '승마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18일 SBS 월화드라마 '야왕'의 제작사 측은 극중 이름을 따서 '도도커플'로 불리는 백도경(김성령 분)과 백도훈(정윤호) 남매가 나란히 말을 타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도경은 백합그룹 백창학 회장(이덕화)의 장녀이고 도훈은 늦둥이 아들이다. 도경은 18살이나 어린 동생을 끔찍이도 사랑해 남매는 남다른 우애를 과시한다.

공개된 사진은 백학그룹 상무이며 승마 국가대표 출신인 도경이 도훈에게 승마를 가르쳐 주며 명마의 혈통에 대해 들려주는 장면이다. 최근 경기도 안산의 한 승마클럽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값 비싼 명마를 타고 능숙한 승마 실력을 뽐냈다. 특히 극 중 이미지처럼 우아하고 도도한 분위기의 김성령과 '흑마를 탄 왕자님' 정윤호의 모습은 남매처럼, 연인처럼 어울려 보였다는 후문.

'야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베르디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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