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주인공인 박유천과 윤은혜가 스태들을 위한 해외여행 선물을 준비했다.
17일 드라마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과 윤은혜는 지난해 10월 촬영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함께해온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태국여행을 준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오는 20일 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드라마 종영 후 제작사 측에서 배우를 포함한 제작진과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이번 같은 주연 배우들이 스태프만을 위한 선물은 이례적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보고싶다'는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윤은혜, 박유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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