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주역 고창석, 임형준, 이종혁 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임형준은 "더블캐스팅 된 고창석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다. 고창석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인기가 많아졌다. 고창석이 등장하면 관객석에서 반응이 엄청나다. 내가 나오면 관객들이 웃지를 않는다"라고 털어놓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8.4%, KBS 2TV '추적 60분'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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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