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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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프린스' 강호동, "강심장과 맞대결? 내 역량 밖"

기사입력 2013.01.16 17:31 / 기사수정 2013.01.16 17:33

이준학 기자


▲'달빛프린스' 강호동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친정 프로그램인 SBS '강심장'과의 맞대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강호동은 16일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달빛프린스' 제작발표회에서 '화요일 밤에 편성되어 강심장과의 경쟁을 하게 됐다'는 질문에 "편성까지는 내 역량이 아니다. 나는 내가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답했다.

강호동은 '승승장구' 후속으로 화요일 심야 예능 시간에 편성된 '달빛프린스'를 통해 KBS에 복귀한다. 앞서 강호동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약 2년 간 '강심장'을 이끌어왔던 바 있다.

'달빛프린스'는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해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북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탁재훈, 용감한 형제, 정재형, 최강창민이 MC로 나선다. 오는 22일 첫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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