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자신의 프로그램에 배우 심은하와 걸그룹 씨스타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예빈은 1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QTV '강예빈의 불나방' 제작발표회에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정말 많다. 우선 어린 시절부터 팬인 심은하 선배님을 모시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모시고 함께 라이브로 짜장면을 먹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MC를 맡은 양세형은 "심은하와 함께 짜장면을 먹으려면 출연료로 1억 4천만원 정도 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강예빈은 "씨스타의 '나 혼자'도 굉장히 좋아한다. 게스트로 초대해 직접 춤 대결도 펼쳐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예빈이 첫 단독 MC로 나서는 '강예빈의 불나방'은 SNS, 문자참여 등으로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인 '불나방'은 '불금(불타는 금요일) 라이브 방송'를 줄인 말로 시청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오는 2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강예빈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