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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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프린스' 최강창민, "부담감에 규현에게 고민 상담했다"

기사입력 2013.01.16 14:17 / 기사수정 2013.01.16 14:1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첫 예능에 도전하는 소감과 부담감을 털어놨다.

최강창민은 16일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달빛프린스'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장 이외에 집에 있거나 다른 곳에서 스케줄할 때마다 '달빛프린스'만 생각하면 미친 듯이 부담된다"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하지만 최강창민은 "하지만 오늘 제작발표회에 오고 형들을 만나게 되니까 희한하게 그 부담감과 긴장감이 없어졌다"며 "형들에게 의지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잘 따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강창민은 슈퍼주니어 규현에게 부담이 된다고 고민 상담했었는데 '더도 말도 덜도 말고 초반에 부족할 부분도 많을 테니까, 100일만 불특정 다수에게 욕을 먹을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해라. 자연스럽게 형들 따라서 하면 잘될 것'이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달빛프린스'는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해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북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탁재훈, 용감한 형제, 정재형, 최강창민이 MC로 나선다. '승승장구'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최강창민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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