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의'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1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분의 18.1% 보다 1.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녕(이요원 분)이 광현(조승우) 생각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선 의료단에 합류해 청나라로 가게 된 지녕은 거리에서 3년 전 죽은 것으로 처리된 광현과 비슷한 사람을 발견했다. 광현이 살아 있다고 믿고 있는 지녕은 그 사람의 뒤를 정신없이 쫓아갔다.
하지만, 광현이 아니었다. 지녕은 광현이 아니란 것을 확인하고 망연자실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학교 2013'은 15.5, SBS '야왕'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