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말실수에 출연진 폭소 "삼마니가 뭐냐. 고급 진행이다"

▲붐 말실수 ⓒ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방송인 붐이 말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에서는 500만 원 송로버섯과 5천 원 표고버섯을 구분해내는 블라인드 테스트가 펼쳐졌다.

이날 MC 붐은 "대단한 분이 나오신다. 이름이 한나"라며 "한나는 태어날 때부터 '산삼'을 외치며 태어났다. 전설의 삼마니가 온다"고 고수를 소개했다.

심마니를 삼마니라고 잘못 말하는 실수에 출연진들은 "심마니가 뭐냐. 고급 진행이다"며 놀렸고, 이에 붐은 민망한 듯 웃으며 고개를 숙였다.

붐이 소개한 냄새의 고수인 한나는 특별 훈련을 받아 송로버섯과 표고버섯을 구분할 수 있는 개로 방송에서 냄새로 산삼을 찾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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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