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5
경제

[잇 스타일] 실용적인 스키장 패션·코디아이템 '패딩 매치'

기사입력 2013.01.15 18:04 / 기사수정 2013.01.15 18:04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겨울 스포츠의 꽃은 역시 스키, 보드.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도 겨울 레포츠만의 묘미는 포기할 수 없다. 스키장에서 맘껏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출발하는 순간부터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기분 전환해보는 건 어떨까?

특히,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패딩 소재 아이템은 겨울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지만 부피감 때문에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

최근 보온성과 스타일을 갖춘 패딩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다. 겨울 느낌을 완성하고 싶다면, 패딩 아이템을 가볍게 포인트로 매치해 스키장 패션 무드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스키장에서, 눈이 많이 오는 날엔…워터프루프 패딩 부츠 '블리츠' 부츠


핏플랍의 '블리츠' 부츠는 유럽풍의 패셔너블한 아웃도어 디자인으로 비 오는 날 신지 못하는 천연 양털 부츠의 단점을 보완해 생활 방수가 가능한 워터프루프 처리된 기능성 방수 부츠. 스누그 테크 소재를 사용해 영하의 날씨에도 몸의 체온과 같이 유지시켜주며 미끄럼 방지 마감으로 한 겨울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한 겨울에도 발의 체온을 유지시켜 보온 효과는 높이고, 스타일은 살린 블리츠 부츠는 일상 생활에서는 물론 스키장 또는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유용하다.

쇼츠, 미니스커트 또는 레깅스와 매치하면 큐트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의 스포티한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4cm 히든 굽으로 굴욕 없이 다리가 길어 보이는 것은 물론 X자형 스트링의 섬세한 디자인이 패딩 부츠의 두터운 부피감을 최소화 해 다리가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아이더의 '아라곤' 다운 스커트는 프렌치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난 겨울형 여성 다운 치마. 사선 형태의 퀼팅 라인으로 착용 시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밑단 옆쪽에는 작은 주머니가 있어서 수납이 용이하다. 앞쪽에 지퍼가 있어서 전체 오픈이 가능한 스타일. 겨울용 레깅스와 함께 입으면 잘 어울리는 제품. 컬러는 카키, 블랙.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다운 충전재로 경량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따뜻한 착용감을 주는 패딩 머플러를 선보였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 버건디 총 3컬러. 


라푸마의 머스타드 다운 후드 베스트는 탈 부착 후드 스타일의 볼륨감을 더한 다운 베스트로 외부로부터 공기의 흐름을 차단시켜 낮은 중량으로도 효과적인 보온을 유지한다.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동적으로 코디 할 수 있다.



K2의 여성용 패딩 반바지는 동절 전용 패딩 프린트 여성 반바지로 붉은 기본 바탕에 세련된 프린트가 더해져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레깅스는 물론 트렌디한 다른 아이템들과 매치하여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 Tip! 패딩 소재 관리법

패딩 소재에 얼룩이 묻었을 때는 물걸레로 닦아내거나, 오염이 심할 경우는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오염 부위를 주물러 빨고 그늘에 말린다. 가볍게 털거나 두드려 뭉치지 않게 해야 본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 패딩은 볼륨감이 생명이므로 눌리지 않도록 고정해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글] 이우람 기자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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