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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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첫사랑의 주인공 여배우L? '이상형과 딱 들어맞네'

기사입력 2013.01.15 10:44 / 기사수정 2013.01.15 10:44

신원철 기자


▲ 김래원 첫사랑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래원이 첫사랑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14일 SBS '힐링캠프'에서 "18살때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힌트가 나온 이상 문제를 가만히 둘 수는 없는 법, 누리꾼들이 나섰다. 그가 지금까지 했던 인터뷰를 되짚어가며 김래원 첫사랑 찾기에 들어갔다.

김래원은 지난 2008년 YTN스타와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조용하고 여성스러운 분들이 편하다"고 대답했다.

2011년 SBS '한밤의 TV연예-파워인터뷰'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김래원은 "아담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6년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2005년 스포츠경향과 '반말토크'를 통해 연애 시기를 슬쩍 드러냈다. "애인 없는지 3년 정도 됐다"며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한때 연애 중에 있었음을 시인했다.

김래원은 방송에서 "18살때 여배우와 연애를 했으며 그 상대방은 지금 결혼했다"고 했다. 많은 이들이 추측하고 있는 그 상대방과는 1990년대 말 영화와 드라마 두 작품을 함께했다.

그동안 밝힌 이상형에도 부합한다. '김래원 첫사랑'으로 지목된 여배우는 그동안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각광받았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맡은 역할도 그런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김래원은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첫사랑과 얽힌 일화뿐만 아니라 외할아버지 이야기, 한석규와 친분 등을 소개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래원 ⓒ SBS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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