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0:23
경제

대학생 전세 임대 3000호 공급, 21일 첫 신청 받는다

기사입력 2013.01.14 18:04

이우람 기자


▲ 대학생 전세 임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천가구가 이달 중 공급된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지역 출신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1만 가구에 이어 올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세 3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전했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과 오피스텔이 대상으로, 임대조건은 보증금 100만~200만 원, 월 임대료 7만~17만 원 수준입이다. 

수시 신입생, 재학생, 복학생에게 오는 21~23일 신청을 받아 다음달 6일 대상자를 발표하고 정시 신입생ㆍ편입생은 다음달 13~14일 신청을 받아 다음달 26일까지 입주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공급물량의 30%를 공동거주자(2인 이상 거주)에게 별도로 공급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입주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공동거주 신청 시 경쟁이 있는 경우 각각의 공동거주 신청자 중 순위가 앞서는 자를 기준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또한 신청절차도 대폭 간소화 돼 LH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자격 및 소득확인 등은 보건복지부에 구축된 ‘범정부 복지정보연계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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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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