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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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이정진, 유진에게 "정신병원에서 만났다" 기억 단서 제공

기사입력 2013.01.13 23:22 / 기사수정 2013.01.13 23: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이정진이 유진에게 기억의 단서를 제공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4회에서는 채원(유진 분)이 아버지인 효동(정보석)을 몰라보게 되자 혼란스러운 심리상태를 보이며 괴로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윤(이정진)은 쓰러져 있는 채원을 남해에서부터 같이 있으며 가족을 되찾아주기까지 채원과 가족 간의 사이를 수상히 여겼다.. 이에 그는 병원에 전화해 "특실에 있던 민채원 환자 정보 좀 알아봐 달라"며 부탁한다.

그와 채원과 두 번째 만남에서 채원은 세윤에게 "남편이 내가 남해에 별장에 있었다고 했다"고 말했고 세윤은 채원이 별장이 아닌 정신병원에 있던 것을 알았던 터라 더욱 의심을 증폭됐다.

이에 세윤은 채원을 다시 만나 "우리가 처음 만난 곳은 정신병원이에요. 그쪽이 감금됬다고 도와달라고 했었어요. 그쪽의 상태를 떠나서 나한테 그런 말을 한 건 확실해요"라고 말했다.

채원은 혼란스워하며 "그럼 나와 같이 남해에 같이 내려가 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세윤은 "나는 기억의 단서를 제공하는 것일 뿐이다. 난 타인에게 관심없다. 그 다음은 채원씨 몫이다"라며 냉철하게 이야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정진, 유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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