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 MBC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톰 크루즈가 '범죄와의 전쟁' 명대사 '살아있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영화 '잭 리처'의 홍보를 위해 부산을 찾은 톰 크루즈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산 명예시민이 된 톰 크루즈에게 '섹션TV'측은 "아는 부산사투리가 있냐"고 물었고, 톰 크루즈는 "오늘 처음 부산에 왔다"라며 매력적인 미소를 지었다.
'섹션TV'는 톰 크루즈에게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최민식 하정우 주연)의 명대사 '살아있네'를 즉석에서 가르쳤다. 톰 크루즈는 자연스러운 부산 억양으로 "살아있네~"를 따라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50대라는 나이에도 변함없는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치는 톰 크루즈는 영화 '잭 리처' 기자간담회에서 "CG 등의 효과 없이 직접 액션 연기를 했다. 액션 연기를 하는게 흥미롭고 재미있다"라며 액션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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