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배우 유준상이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유준상은 "영화 '다른 나라에서'에서 이자벨 위페르와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준상은 "영화에서 쓰일 텐트를 직접 준비해 갔다"며 "3초 만에 펴지는 텐트에 이자벨 위페르가 관심을 보였다. 자기 아들이 캠핑을 간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유준상은 "그녀를 위해 인터넷으로 같은 제품을 주문해 며칠 만에 받았다. 그랬더니 한국의 초스피드 택배문화에 감탄하며 '프랑스에서는 이 정도 크기의 물건은 20일이 넘어도 받기 어렵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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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