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 강렬한 10분 영상 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베일을 벗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8일 방송된 SBS 드라마 특별 시사회에서 약 10분여의 영상을 통해 '죽고 싶은 여자에게 다가가는 살고 싶은 남자'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조인성의 나지막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 영상은 송혜교와의 대사와 함께 빠른 전개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김범, 정은지, 배종옥, 김태우 등 배우들의 연기와 눈빛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유튜브 공식 채널의 영상도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10만 건을 넘기고 해외 팬들의 응원 댓글이 줄을 잇는 데에 이어 이번에도 영상을 캡쳐한 사진과 각종 반응들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도배가 될 만큼 올라오고 있는 등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호흡을 맞춘 멜로 드라마로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그 겨울, 바람이 분다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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