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하나가 지난 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인 남편 이용규와 함께 SBS '강심장' 녹화를 진행한 뒷 이야기를 전했다.
유하나는 SBS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용규의 사진을 찍어 올리며 "멋지다 내 남편"이라며 닭살스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강심장' 방송 중 쓰인 이름표를 집으로 들고 온 듯, 이 이름표를 카펫에 두고 사진을 찍었다. '하나♡용규'라고 쓰인 이름표에는 'ㅎ'과 'ㅇ'이 야구공 모양으로 돼 있다.
그는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방송. 올해면 바쁘게 될 오빠에게는 잠시 신선한 경험. 나에게는 참 오랜만에 가진 설렘. 우리에겐 기분좋은 추억"이라며 '강심장' 출연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과연 우리 둘은 강심장이 되었을까요?"라는 물음으로 글을 마쳤다.
한편 결혼 1년차인 이용규-유하나 커플은 8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들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하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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