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박성호에게 짝퉁 지갑을 받은 사연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박성호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황현희는 "박성호 선배가 나에게 명품지갑을 선물해 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현희는 "그런데 사흘 만에 지갑이 찢어지더라. 백화점에 AS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이 '이건 안 된다'고 하더라"며 "알고 보니 짝퉁이었다. 세상에 이런 배신감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황현희는 "결국 선배가 진짜 지갑과 해당 브랜드의 가방까지 사줘서 돈을 더 쓰셨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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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현희-박성호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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