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김정태 "함께 영화찍은 배우들에게 미안해"‥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정태가 최근 함께 작업을 한 배우들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오늘(8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정태는 "영화 '박수건달'과 '7번방의 선물'을 촬영하는 도중에 디스크가 터진 줄 모르고 액션 연습을 하다가 마비가 와서 바로 수술을 해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통증 때문에 같이 촬영하는 배우들한테 본의 아니게 화를 많이 내기도 했다"며 함께 촬영을 한 배우 엄지원의 손등에 키스를 하며 사과의 마음을 전했던 사연을 털어 놓았다.

'박수건달'의 주역 박신양과 김정태가 출연한 '강심장'은 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