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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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영욱에 사전구속영장 재신청…'지난 사건과 병합'

기사입력 2013.01.08 17:03 / 기사수정 2013.01.08 17:03

신원철 기자


▲ 고영욱 사전구속영장 재신청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고영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재신청이 이뤄졌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대문 경찰서 측은 8일 "고영욱에 대해 미성년자 4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사전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지난 12월 1일 자신의 집이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여중생을 차에 태운 뒤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고영욱은 3일 경찰에 자진 출두해 7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그는 이 과정에서 "차에 태운 것은 맞지만 성추행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서대문 경찰서는 4일 미성년자에 대한 성추행 혐의로 고영욱에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검찰 측은 지난해 5월 있었던 성폭행 사건과 병합해 영장을 재청구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고영욱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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