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서인국이 아역 배우 사랑을 보여줬다.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출연중인 서인국은 새해를 맞아 극중 아들 역의 홍은택(극중 유보람)군을 포함해 아역배우 모두에게 가방을 선물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은 계속되는 한파에 어른도 소화하기 힘든 촬영을 함께하는 아역배우들에게 무슨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다 새해를 맞아 가방을 직접 준비했다. 아역배우들이 연기하는 촬영장을 직접 찾아 서프라이즈한 선물을 안겨줬다고 전했다.
서인국은 평소에도 극중아들인 홍은택 군(6세)과의 각별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런 진솔하고 따뜻한 모습에 촬영장의 동료배우뿐만이 아니라 아역배우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인기남으로 통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서인국! 대세다운 선물이네요", "외모와 연기도 훌륭하지만 마음도 최고" 라고 호응을 보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서인국 아들녀석들 ⓒ 룬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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